고양이가 무는 이유
고양이와 놀아 주다보면 종종 손가락 이나 발가락 등
신체 한부위를 물리곤 하는데요.
애정 표현이라 생각 하시고 그냥 넘어가기엔 이빨이 날카로워
너무 아프게 되죠 심하면 그날은 피도 볼수도...
생각보다 많은 분들이 고양이에게 물리면 나를 싫어하나 ? 라는 생각에
당황해 혼내고는 하는데 알고보면 고양이가 무는이유는 그떄그때 상황에 따라
다르기에 상황을 이해하고 현명하게 훈육을 해주어야 된답니다.
어떤상황에 어떤식으로 대처 하면 좋을지 한번 알아보도록 해보겠습니다.
고양이가 무는 이유 대체 무엇 떄문일까요 ?
어린 새끼냥이는 단순히 깨무는 행위가 놀이라고 생각하기도 하는데요.
아직 어리기에 물면 상대방이 아파할수 있다는것을 인지를 못하고 있기떄문에
어른냥이보다 좀더 강한 힘으로 물기도 한답니다.
생후 1년 정도가 지나면 이런 행동은 점차 줄어들고
상대방이 아파한다는 사실을 인지해 멈추는 경우도 있습니다.
냥이가 자주 깨문다면 큰소리로 혼내기보다 간식이나 장난감 등을
이용해 다른곳으로 관심을 가지도록 도와주길 바래요.
생후 육개월이 지난 고양이는 이갈이시기 이기때문에 치아가 많이 간질간질 하답니다.
그래서 보호자의 신체 일부를 깨물수도 있는데 귀엽다고 아프지않다고 가만히 냅두고 이뻐해 준다면
습관화가 되어 성묘가 되어서도 물수도 있기떄문에 새끼냥일떄부터 장난감
같은걸로 잘교육시키는게 좋답니다.
불안하거나 스트레스를 많이 받을때에도 물릴수도 있답니다.
보호자와 함께 집에 있을떄에는 편안한 상태가 되어 괜찮지만
낯선 사람이 방문하거나 낯선 환경으로 이동한다면
돌발 행동을 보이면서 무는경우도 더러 있답니다.
고양이는 영역 동물이기 떄문에 자신의 영역을 침입하는것을 극도로 싫어 하기 떄문에
침입자로 인식된 물체가 오거나 낯선 환경으로 이동하게 되면 불안감을 느끼고 스트레스를 받아
평소에 하지 않던 행동을 할수도 있답니다.
고양이가 불안감을 느끼고 스트레스를 받게 된 이유를 찾아
확인하고 개선해주면 괜찮아 질수도 있답니다.
보호자의 관심을 받기위해 일부러 아프게 꺠무는 경우도 있답니다.
이럴떄에는 고양이가 하는 행동이 잘못 되었다는 것을 알수 있게
단호하게 안되~! 라고 해주시면 된답니다.
성격이 아주 예민한 고양이는 자주 무는데
자신의 의사를 표현 하는 행동으로 성격문제 일수도 있어
행동 교정이 필요할수도 있답니다 .
고양이가 물때 간식이나 장난감을 이용해 관심을 다른곳으로
돌려보려 하지만 자꾸 문다면 몸짓이나 표정으로 아프다는 표현을 하고
자리를 떠나 다른곳으로 가는것도 좋답니다 ( 거실->방)
그리고 고양이는 무언가 물기전 꼬리를 파닥 거리며 바닥을 치거나 눈동자를 바삐 움직여
엉거 주춤한 사냥 자세를 취하니 이런행동 하나하나를 잘 체크해 물려고 한다면 다른 방으로 이동해
피하는것도 하나의 방법이랍니다.
특정부위를 만지려하는데 심하게 하악질을 하면서 손을 문다면
고양이가 아프다는 이상신호 일수도 있기 때문에
예민한 반응이 보인다면 건강에 이상이 생겼을수도 있으니 병원 내원을 권해드려요
혹시나 고양이에게 물렸다면 보호자님도 병원 내원을 권해드립니다.
상처가 곧 낫겠지 하고 방치 해두게 된다면 2차 감염이 됬을수도 있기 때문에
꼭 반드시 병원에 내원 하셔야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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